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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스웨덴에 패배하자 한국을 조롱한 일본, 중국 네티즌들

똥베이런 201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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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 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스웨덴에 패배하자 중국과 일본은 한국의 패배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스웨덴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0-1로 패배했고 나머지 2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이 스웨덴에 패배하자 중국, 일본 네티즌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의 한 언론매체인 '상해열선'은 한국이 스웨덴전에서 패배했다는 기사를 올렸고 기사 제목 맨 앞에는 '인과응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과응보란 '원인과 결과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음'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과 일본 네티즌들 대부분은 한국이 패배한 기사에 '모든게 인과응보'라며 한국을 비난했다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이 한국의 패배를 알리는 기사에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 전에서의 오심을 벌받은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하는데요. 2002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 당시 이탈리아의 축구선수인 '프란세스코 토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토티가 충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리액션을 해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하면서 한국측에 '페널티킥' 기회를 제공했었는데요.



2002년 이탈리아전을 빌미로 중국과 일본의 네티즌들은 이번 스웨덴전의 결과는 오심이 아니다라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패배를 조롱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국과 일본의 기자들 역시 한국팀에 패배를 쓰는 기사에 '한국인은 결국 업보를 받게 된 셈'이라며 대놓고 비판하는 제목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 일본 네티즌들이 저런건 알고 있었지만 기자들까지 저러네라며 굉장히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남은 2경기 중 하나인 멕시코 전의 승패가 어떻게 전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멕시코 전에서의 필승으로 중국, 일본 네티즌들의 기를 꺽어야 될텐데요. 어차피 대한민국이 속한 F조는 모두 강팀이니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힘했으면 하는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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