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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도 단식 효과를 낼 수 있다는 FMD식단

똥베이런 201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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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fasting-Mimicking Diet) 식단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먹으면서도 단식 효과를 낼 수 있다는 FMD식단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BS 교양 프로그램인 'SBS 스페셜'에는 2019 끼니 반란 먹는 단식, FMD의 비밀 편이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소개한 FMD식단은 먹으면서 단식 효과를 내는 식단으로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발터 롱고' 박사가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한달에 5일 800Kcal ~ 100Kcal로 구성된 식단으로 현재 다양한 의료기관에서는 효과를 임상 시험 중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뇨기과 전문의인 장진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수영 부부가 FMD 식단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이수영 전문의는 물단식을 하기로 했고 장진석 전문의는 FMD 식단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장진석 전문의는 파프리카, 느타리 버섯, 현미밥, 당근, 호두, 오이, 양상추, 들기름 등을 이용해 샐러드와 비빔밥을 해먹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5일 동안 물만 마신 이수영 전문의는 심한 스트레스와 공복 체력 저하 등을 호소했지만 FMD식단을 적용한 장진석 전문의는 다이어트와 체질 개선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장진석 전문의는 식단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역시 덜했다고 밝혔는데요.



장진석 전문의는 체중과 허리 둘레 이런게 드라미틱하게 개선되는 것을 보고 놀랬으며 4일 만에 체중감량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 날 방영한 방영분에서는 '발터 롱고' 박사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도 공개했다고 합니다. '발터 롱고'의 실험은 2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암치료만 받게하고 한 그룹은 항암치료와 FMD식단을 병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단식모방식단을 시행한 쥐의 종양의 크기는 작아졌고 수명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암발병률도 45%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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