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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로 치료제 개발 길 열렸다!

똥베이런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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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이러스의 기능의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건 바이러스 억제제를 개발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즉, 바이러스의 단백질 구조를 알아야만 체계적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으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백질의 구조가 입체구조(3D)와 연관성이 있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역시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료제는 임상실험을 통해 실제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이로 인해 상용화 문제로 인해 완벽한 치료제가 언제쯤 나올지 예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전염병에 대해 독일 과학자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단백질 구조를 파악해냈고 단백질 구조 파악으로 인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독일 과학자들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단백질 구조를 파악해낸 것은 '사이언스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단백질 구조 파악에 대한 논문을 작성한 독일 뤼벡대의 힐겐펠트 교수팀인데 힐겐펠트 교수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바이러스 학자라고 합니다.

 

힐겐펠트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03년 간 유행하던 사스(SARS)의 팬데믹 당시 사스 바이러스 억제제를 개발했으며 2016년에는 '지카 바이러스'의 프로테아제 구조를 해독해내며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힐겐펠트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HZB가 보유하고 있는 MX(고분자 결정학)분석기를 사용했으며 단백질 구조와 복잡한 형태의 전자 밀도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 산출했다고 합니다. HZB의 'MX그룹' '만프레트 바이스' 박사는 이번 전염병으로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고 높은 관련성을 고려해 패스트트랙으로 우리 장비를 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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