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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계속해서 헐고 아프다면 의심해야 할 질병

똥베이런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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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헐고 따끔거리면 대부분 단순 구내염이라고 생각하고 약국에서 항생제와 연고를 사서 먹고 바르기만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항생제와 연고를 사서 먹고 발라도 전혀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사람도 가끔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궤양이 입 전체로 번져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후 병원을 찾게 되는데 대부분 병원에서 '베체트병'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병을 진단받게 된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 내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에 '베체트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요.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되면 면역체계의 균형이 꺠지면서 몸 속 면역세포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베체트병'은 입안과 생식기에 궤양이 생기고 눈 염증, 피부 병변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는 입안 궤양이 가장 먼저 발생한다고 합니다. 베체트병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의 일종으로 피부 뿐만 아니라 혈관을 지나는 곳 어디든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베체트병으로 안구 포도막염에 걸릴 경우 실명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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