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만8 미국이 동맹국이 아닌 대만을 지키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 미군은 제2차 국공내전 이후 대만에 주둔하면서 대만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이 수교를 시작하면서 미군은 대만에서 철수했는데요. 서류 상 동맹국이 아니지만 미국이 대만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군은 1954년 미국-대만 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하여 대만에 주둔했다고 합니다. 즉, 미국의 입장에서 대만은 중국을 대체할 만한 국가라고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대만에 주둔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1979년 미국이 중국과 수교를 시작하면서 미국은 대만과의 방위조약을 폐기했습니다. 결국 미군은 대만과의 방위조약이 폐기됨에 따라 1979년에 본국으로 철수를 하게 된 것인데요. 하지만 미국은 대만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면서 대신 '대만관계법' 이라는 것을 미국 국내법에 제정하.. 밀리터리 2017. 12. 10. 더보기 ››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침공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이유 중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정책을 통해 중국의 소수민족과 대만에 중화민족이라는 사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 국민들은 자신들은 중국과 다른국가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침공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차세계대전 이후 마오쩌둥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과 장제스의 중국 국민당은 내전을 통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중국 국민당은 중국 공산당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민심을 잃어 패배하게 됩니다. 그 결과 중국 공산당은 중국 대륙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북경 천안문 광장에서 마오쩌둥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부 수립을 선포하면서 중국이 건국되었는데요. 중국 공산당 중앙정부 수립 선포 직전 국민당의 장제스는 대만으로 도망갔고 장제스는 대.. 밀리터리 2017. 11. 6. 더보기 ›› 전문가들이 말하는 중국 공산당 정부가 수립 될 수 있었던 이유 국공내전 당시 중화민국의 국민당은 미국의 원조를 받으며 중국 공산당보다 우위에 있었다고 합니다. 역사학계에서는 중국 국공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심각한 중국 내부의 경제파탄 중국 국민당의 장제스 정권은 1930년대 초까지 중국의 은행들이 남발하는 법정화폐를 통일하였습니다. 또한 상해를 중심으로 경제성장이라는 업적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중일전쟁 기간동안 1936년 발행량의 100배에 달하는 화폐를 찍어냈습니다. 그 결과 중국의 화폐 가치가 종이보다 못할 정도의 수준의 경제파탄을 불러왔습니다. 이러한 화폐가치의 상실은 중국 내부의 심각한 경제파탄을 불러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국민당의 지반기반이었던 양쯔강 삼각주의 중산층들이.. 밀리터리 2017. 5. 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