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적발된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얼마 전, 성공리에 막을 내린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선수가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체육연금의 혜택을 받게 된 여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 선수가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이아름 선수는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사건으로 입건해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다고 하는데요.

이아름 선수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 35분 경 수원시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했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의해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아름 선수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51%로 이는 만취상태에 해당하기 때문에 면허취소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이아름 선수는 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리스트의 명예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아름 선수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메달리스트라는 명예를 더럽혔으며 금고형을 선고받을 경우에는 체육연금의 혜택까지 취소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아름 선수는 앞으로 국가대표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창창한데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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