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기차역 투신 자산율 84%를 줄인 방법

한국에서도 기차역 투신 자살율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하철역에는 스크린 도어 승강장을 설치해 투신 자살율을 줄이고자했습니다. 하지만 스크린 도어 설치에도 불구하고 투신 자살율이 드문드문 발생하면서 골치아픈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일본이 기차역 투신 자살율 84%를 줄인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까지 일본은 사람들의 기차역 투신으로 인해 사회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또한 일본 철도청은 대한민국의 스크린 도어 설치에 의한 기차역 투신 자살율이 줄어듬에 따라 일본의 모든 전철역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기차 시스템은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에 철도를 운영하는 회사 모두가 스크린 도어 설치에 동의를 해야만 진행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철도청이 스크린 도어 설치에 큰 어려움을 겪자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그 결과 일본 전철역에 푸른색 LED등을 설치하자는 아이디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곤 일본 철도청은 일부 기차역에 푸른색 LED등을 설치해보았고 큰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도쿄 대학 연구팀은 일본 철도청이 실시한 푸른색 LED등 설치 이후 투신 자살율을 통계냈고 그 결과 10년 동안 자살시도 횟수가 84%나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의 사례를 본 영국에서도 푸른색 LED등으르 설치했고 그 결과 영국에서도 자살율이 감소했으며 범죄사고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심리학자들은 이 발표를 보고 푸른색 불빛은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기 때문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심리적 감정이 얼마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인지 일본의 지하철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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