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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사람들이 '나이키' 운동화를 모두 불태워버리는 이유

똥베이런 2018.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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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비롯하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는 나이키를 조롱하는 단어인 '저스트 번 잇'이라는 단어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리곤 해당 단어와 함께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운동화를 불태우는 장면도 함께 올린다고 하는데요. 최근 미국 사람들이 '나이키 운동화'를 모두 불태워버리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사람들은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나이키 운동화를 찢거나 불태우는 장면을 SNS에 업로드해 나이키에 대한 불매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이 나이키를 향해 불매운동을 하며 분노하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나이키의 한 광고 장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나이키는 30주년 기념으로 미국의 전 프로미식축구 선수인 '콜린 캐퍼닉'을 모델로 기용했고 광고 문구에는 '무언가를 믿어라, 설령 모든 것을 희생한다 할지라도'라는 글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콜린 캐퍼닉'은 미국에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콜린 캐퍼닉'은 2016년 8월에 있었던 한 경기에서 미국 국가가 나오는데 기립하지 않고 한쪽 무릎을 꿇고 일어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콜린 캐퍼닉'은 국민의례를 거부한 것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콜린 캐퍼닉'을 향해 '애국심도 없는 망할 자식'이라며 비판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나이키가 애국심이 없는 '콜린 캐퍼닉'을 광고 모델로 채용했다는 점에 있어서 미국의 보수층은 분노했고 이에 나이키 운동화를 모두 불태워버린 것이었는데요. 특히 CNN은 '나이키가 결국 정치적 갈등의 중심으로 뛰어들었다'며 해당 논란에 대해 보도를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키의 주 고객층은 10대에서 30대까지이며 흑인이 대다수라는 점을 비교했을 때 흑인 충성 고객층을 굳힐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일부 미국인들과 유명인들은 '언제나 나이키를 지지할 것'이라는 지지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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