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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수술실에 CCTV 설치를 강하게 반대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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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 수술을 하는 도중 막말을 퍼붙는 의사가 논란이 되면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욕설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의사들이 수술실에 CCTV 설치를 강하게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BN에서 방영중인 '황금알'에서는 수술실에서 의사의 행동을 두고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한다는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먼저 수술실에 들어가는 의사들이 수술실에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의사가 CCTV로 인해 '위축'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황금알'에 출연한 한 의사는 '수술실에 CCTV가 설치되면 의사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이다'며 수술실 CCTV 설치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의사들은 '수술실에 CCTV가 있어도 수술을 할 수는 있겠지만 수술을 하는 의사가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여 CCTV 설치 반대 입장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 말을 들은 '황금알'에 출연한 게스트는 '운전하는 차 안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반박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덧붙여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한다고 운전하는 사람은 줄지 않는다'라며 의사들의 주장에 반박했다고 합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의사가 음주를 하고 환자에게 욕설을 하는 것이 상식적인 행동인가에 대해 의사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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