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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이 페미니스트를 비판한 이유

똥베이런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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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 여배우인 '카트린 드뇌브'를 비롯해 100명의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은 남성 유명인사들의 성 추문에 관련해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이 페미니스트를 비판한 이유에 대해 소갷드리겠습니다.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은 프랑스 일간 신문 '르몽드'에 남성들의 성 추문과 관련해 '성의 자유에 필수불가결한 유혹할 자유를 변호한다'는 글을 투고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이 보낸 글에는 '성폭력은 분명 범죄가 맞다 하지만 유혹이나 여자의 환심을 사려는 행동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은 '최근 남성들에게 증오를 표출하는 일부 페미니스트를 배격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남성들의 성추문과 관련해서 '남자들이 직위와 권력을 이용해 직업적 관계에서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히 처벌받아야'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남성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식으로도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최근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인 '하비와인스틴'사건을 거론하기도 했는데요. 르몽드측은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이 무차별적인 남성에 대한 증오와 SNS에서 공개되는 '미투 캠페인'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즉,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은 직업적인 부분에 있어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권위를 이용해 성범죄를 하는 것은 범죄가 맞다고 말하면서 변질된 '미투 운동'을 지적한 것인데요. 프랑스에서 문화예술계 여성들의 주장이 프랑스 여성 사회에 영향을 끼치면서 프랑스 여성들이 '미투 운동'에 대한 시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잘못한 사람은 '미투 운동'으로 공개되어야하지만 무차별적인 남성들에 대한 증오는 잘못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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