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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동안 독방에 갇힌 여성이 보인 증세

똥베이런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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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인 '데일리 메일'은 영국 방송 채널5에서 방송한 '인 솔리테리' 방영분 중 일부분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72시간 동안 독방에 갇힌 여성이 보인 증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국 방송 채널5에서 방송된 '인 솔리테리' 프로그램에는 5명의 참가자가 등장했고 이 참가자들은 5일 동안 독방에 갇힌 상태로 누구와도 접촉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TV, 컴퓨터, 스마트폰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진행자와 심리학자 등은 방 안에 갇힌 5명의 참가자를 CCTV로 감시한다고 하는데요.



5명의 참가자 중 1명인 싱글맘 '새라 도허티'는 '나 홀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고 그녀는 실험 3일째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새라 도허티'는 싱크대에 구토를 하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으며 허공을 바라보다가 혼자 놀라는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갑자기 의자에 앉아 있다가 난데 없이 무반주로 춤을 추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심리학자들은 '새라 도허티'의 실험은 종료해야한다며 그녀의 상태가 위험해보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라 도허티는 혼자 외로움을 극복했고 5일 동안 독방에서 버티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참가자 5명 중 실험에 성공한 사람은 3명이며 다른 2명은 외로움과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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