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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껍질 벗겨주는 알바가 버는 한달 월급

똥베이런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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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가재, 새우와 같은 갑각류 요리를 먹을 때 우리는 껍질을 벗긴 후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갑각류 해산물의 음식을 먹을 때 껍질 벗겨야 하는 것 때문에 갑각류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게 껍질을 벗겨주는 알바가 버는 한달 월급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는 갑각류 요리의 껍질을 벗겨주는 알바가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고 합니다. '껍질 제거 아르바이트'를 채용한 중국의 음식점은 중국 상하이 화우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은 아르바이트생들이 껍질을 벗겨주는 동안 스마트폰을 하거나 대화를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고 힙니다. 또한 아르바이트생이 껍질을 벗겨주면 대화를 하면서 먹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음식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 음식점에서 일하는 '껍질 제거 아르바이트'생들은 하루 평균 100개가 넘는 갑각류의 껍질을 벗기고 요금의 15%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를 한달 급여로 계산하면 약 1만 위안(원화 170만 원)가량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여대생은 '손님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 껍질을 벗겨주면 끝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당 음식점의 주인은 손님들이 음식을 안먹고 스마트폰 게임만 하는 것을 보고 착안한 아이디어라고 밝혔는데요. 이 음식점의 주인은 손님이 껍질을 직접 벗기면 손을 닦아야하기 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껍질을 벗겨주는 직원이 있어 손님들은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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