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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속에 자란 치아 232개 뽑은 남성

똥베이런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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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적의 17세 소년 '애식 가라이'는 지난 2014년에 치과에서 232개의 치아를 제거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턱 속에 자란 치아 232개 뽑은 남성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도 국적의 17세 소년 '애식 가라이'는 지난 2014년 18개월의 턱 통증을 겪다가 결국 치과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턱의 통증이 너무 심해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애식의 부모님은 애식이 턱 통증을 너무 심하게 느끼자 병원이라는 병원은 모두 돌아다녔지만 쉽게 턱의 통증을 치료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애식의 얼굴이 계속 부어오르고 통증이 점 점 더해지자 애식은 결국 인도 뭄바이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애식의 상태를 본 대형병원 의료진은 기겁했고 의료진은 애식의 부모님에게 애식의 턱에 232개에 달하는 치아가 자라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애식은 대형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복합 치아종을 앓고 있었고 복합 치아종은 여러 치아가 자라는 종양이라고 하는데요. 



'복합 치아종'은 심할 경우 턱에서 치아가 최대 37개가 자라지만 애식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고 합니다. 



애식은 대형병원 치과에서 턱에 난 치아를 뽑기 시작했고 그 수가 무려 232개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애식은 7시간 동안의 대수술 끝에 232개의 치아를 모두 제거할 수 있었고 30년 경력의 치과의사도 이런 환자를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애식은 현재 치아를 모두 뽑아낸 후 턱의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애식의 치아 사진은 수술 이후 BBC 등 해외 유력 언론들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며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합니다.



턱에 232개의 치아가 자라고 있었으니 당연히 턱이 부어오르고 심각한 통증을 느꼈을텐데요. 턱의 통증을 참은 애식도 대단하지만 애식의 치아를 모두 뽑은 의료진들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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