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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통일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공한 이유 5가지

똥베이런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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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일본 열도를 평정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정명가도를 통해 명나라를 정벌한다며 조선에 서신을 보냈습니다. 조선이 정명가도를 거부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을 침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발발한 전쟁이 바로 임진왜란인데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공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욕망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한반도는 동아시아에서 아주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경우 명나라를 정벌하거나 정벌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한반도를 차지해야만 했다는 것인데요. 일본의 역사전문가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 대한 정복전쟁을 진행한 부분에 있어서 일본 열도가 섬나라라는 단점의 특수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의 국방 상황


임진왜란 발발 직전에는 조선은 약 100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국가였습니다. 때문에 조선은 국방력에 중심을 두지 않고 국가를 운영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일본과 조선을 왔다갔다 하는 일본인들이 당시에 괘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로써 조선이 국방력에 취중을 두지 않고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만약 이이의 10만 양병설이 채택되었다면 역사가 변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비교적 안정적인 일본 열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영토를 통일 한 이후에는 전쟁이 없는 일본 열도는 비교적 평화로웠다고 합니다. 서양과의 무역이 활발하고 비교적 부유했던 일본의 입장에서는 정복전쟁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인데요. 실제로 임진왜란 발발 이후 조선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에게 일본 열도에서는 엄청난 양의 보급품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해안을 장악 당한 왜군은 일본 본토에서 보내는 보급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왜군의 최신식 무기


임진왜란 발발 직전 조총이라는 무기는 조선에서도 알고 있엇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조선의 국왕인 선조는 조총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발사할 수 있는 시간과 재장전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채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일본의 남자들은 조총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총의 위력으로 충분히 조선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착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착각


임진왜란 발발 이후 왜군은 엄청난 속도로 도성인 한양을 함락했습니다. 당시 일본은 국가의 우두머리만 잡으면 전쟁은 쉽게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조선의 국왕이었던 선조는 의주로 피난을 가버렸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했던 우두머리만 잡으면 끝난다는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두머리만 잡으면 조선을 정복할 수 있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착각도 임진왜란이 발발 한 사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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