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식을 알리는 언론이 말하는 북한의 외화벌이 사업 5가지

대체적으로 북한의 소식통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은 데일리NK와 자유북한방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북소식통이라고 불리는 언론들은 북한이 대북제재에도 외화벌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목록들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북한 소식통들이 공개한 대북제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북한의 해외벌이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짝퉁시장

최근 북한은 짝퉁을 제조하여 중동의 두바이와 같은 부유한 국가들에 짝퉁을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해외벌이 중에서도 짝퉁을 선택한 이유는 비공식 루트를 통해 수출되기 때문에 외화벌이를 하기 아주 좋은 사업이라는 장점을 노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사업

또한 북한 김정은은 30만 명 규모의 북한 관광객들을 100만 명까지 유치하라는 지시를 직접 내린 것으로 언론 보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은 해외 여행사들과 계약을 체결하여 북한 여행상품을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홍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북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북한이 공개되지 않는 국가라서 호기심에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해외투자로 인한 배당금 이익

북한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은 해외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막대한 배당금 이익을 얻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한 북한은 대북제재를 피하기 위해 회사 명칭을 수시로 바꾸는 등의 행동을 하며 대북제재를 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투자 대비 많은 배당금이라는 외화벌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의 핵심 외화벌이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파견 노동자

현재까지 발표된 북한에서 파견한 해외노동자는 4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 파견 노동자는 임금 자체가 북한 당국으로 입금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임금을 직접 수령받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북한의 해외 파견 노동자들은 대부분이 건설 노동자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임금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북한은 노동력을 팔아서 엄청난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무기수출

북한은 이란, 이라크 등을 포함한 중동의 분쟁지역과 아프리카 일대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북한의 무기수출액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북한의 무기수출은 대부분 비공식 루트를 통해 분쟁지역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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