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내려오는 청나라를 건국한 누르하치가 고려인이었다는 이야기
청나라는 중국 대륙의 마지막 왕조국가로 실질적으로 홍타이지가 명나라를 멸망시키면서 청나라를 건국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홍타이지는 누르하치를 청나라 초대황제로 추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서민들이 기록한 야사에 의하면 누르하치와 건주 여진은 신라인 또는 고려인이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하나인 누르하치가 고려인이라는 전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사에 의하면 누르하치의 아버지가 수달이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달의 본명은 능창으로 견훤을 따라 후백제를 건국했다고 합니다. 능창은 실제로도 수전에 능했기 때문에 별명이 수달이었다고 하는데요.
일부 야사에 의하면 신라 말기에는 해적이라고 불리는 신라구의 병력은 수 천명 수준이었고 수달(능창) 역시 많은 신라구 집단 중 하나의 우두머리 출신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야사의 기록에는 수달(능창)이 누르하치의 어머니를 사랑했고 밤에 누르하치 어머니를 찾아가 누르하치가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누르하치는 수영을 매우 잘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누르하치가 수영을 매우 잘한다는 소식을 들은 도인이 누르하치를 찾아가 천자(황제)가 될 명당 자리를 알고 있다며 접근했다고 합니다. 누르하치를 만난 도인은 물이 깊어 자신이 들어갈 수 없으니 누르하치에게 묻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르하치는 도인의 요구를 받아들지만 누르하치는 천자의 자리에 자기 조상들의 유골을 묻어 누르하치가 천자가 되었다는 야사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내용은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니 실제 이야기라고 믿는 분은 없길 바라며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 중 하나라는 것이기 때문에 재미로 소개해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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