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역사 상 가장 최악의 사건

대한민국 헌정 역사 상 가장 최악의 사건은 군대를 이용한 민간인 학살 사건인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롯한 여러 사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헌정 역사 상 가장 최악의 사건은 12.12 군사반란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2.12 군사반란은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군부 주축세력이었던 '하나회'가 군대를 움직여 군부를 장악하고 군대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12 군사반란 이후 전국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즉시 해체하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진압하기 위해 광주에 군대를 보냈고 광주의 모든 통신망을 차단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전두환 세력인 '하나회'의 군부장악을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 곳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사망자는 164명, 부상 3,139명 구속 및 부가피해자가 1,589명이라고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정부의 공식자료이고 실제 사망자와 부상자는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두환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은폐하기 위해 언론을 검열했고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들은 광주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도움으로 독일 외신기자 힌츠페터에 의해 최초로 전 세계에 광주 민주화운동의 실상이 알려지게 된 것이죠.

하지만 전두환은 12.12 군사반란 이후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에 취임했고 결국 12대 대통령까지 해먹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물론 전두환, 노태우 시절 당시 대한민국은 일자리 문제도 없었고 전 국민이 금전적으로 힘든 시기는 아니었다고 이야기하고 잇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없는 나라는 사회주의 국가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정권과 전두환, 노태우의 신군부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찾은 건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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