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을 통제하려면 이용해야하는 유일한 국가

아시다시피 북한을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국가는 바로 중국입니다. 또한 북한에서 사용되는 유류의 대부분은 중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유류라고 하는데요. 또한 북한의 외화벌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중국과의 교류라고 합니다.

중국은 개혁개방을 통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동북아의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중국이 망하지 않는 한 북한도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중국과 북한은 한국전쟁 이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면서 동맹(혈맹)의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현재의 한반도를 형성한 것이 바로 중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중국이 유엔연합 대북제재 결의안에 찬성하면서 유류공급을 중단하는가 싶더니 최근에 다시 재공급하면서 중국의 대북제재의 필요성이 더욱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석탄과 같은 자원 역시도 중국 당국에서 수입을 중단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중국은 북한의 최고의 외화벌이국이자 없어서는 안되는 국가입니다. 또한 북한의 핵 개발 자금 대부분이 중국으로부터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이라는 나라를 뒤흔들만한 카드를 꺼내서 북한을 압박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중국이라는 나라를 미국이 쉽게 통제할 수는 없지만 중국 경제에 타격이 될 만한 카드를 꺼내서 중국을 움직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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