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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웬만하면 중국을 잘 방문하지 않는 이유

똥베이런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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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중국 여행을 하면서 일본인들을 보기는 매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웬만하면 중국을 잘 방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전쟁을 치룬 경험이 있고 중국 역시 한국과 더불어 반일감정이 대국민적으로 퍼져있는 국가입니다. 물론 2000년대 까지만 해도 일부 일본인들은 중국에 거주하면서 생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센카쿠 열도 분쟁이 심화되면서 반일감정으로 중국인들의 반응을 지켜본 일본인들은 중국에 방문 해야지라는 생각 조차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은 센카쿠 열도에서 군사훈련을 할 정도로 전쟁 위기 상태까지 가기도 했는데요. 전쟁 위기까지 거론 된 중국과 일본의 사이에서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물론 일반 일본인들이 잘못한 것이 아닌 국가 간의 정치적 대립에 의한 안전성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012년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이 폭팔했을 당시 일본 국적의 물건을 비롯하여 모든 일본 제품들을 불질러버리거나 때려 부셔버렸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불을 질러 일본인들을 경악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긴 시간이 지나도 중국인들은 역사적 문제와 더불어 영토분쟁 때문에 반일감정이 전국민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중국과 일본이 정치적으로 언쟁을 벌이거나 영토분쟁이 다시 촉발되면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 방문을 극도로 꺼린다고 하는데요.



만약 한국에도 반일감정이 폭팔해서 일본제 제품들을 때려부시거나 불살라버리면 일본인들이 한국 방문을 꺼려하게 될텐데요.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일본인들이 다시 한국에 많이 방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인들이 좋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일본인들이 많이 방문하면 한국 경제에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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