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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정착한 북한 탈북자들이 말하는 북한 주민의 분류 3가지

똥베이런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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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북한이 실행한 '고난의 행군'으로 인해 북한을 탈출하는 북한 주민들이 급증가하면서 탈북민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또한 채널A에서 방영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라는 프로그램은 탈북자들이 출연해서 탈북의 실상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탈북자들은 일반적인 북한주민들은 누구나 탈북을 꿈꾸며 산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탈북자들이 말하는 북한 주민의 분류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똑똑한 놈


탈북자들은 북한 주민들 중에서도 가장 똑똑한 놈은 자유 대한민국으로 탈북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탈북자들은 어차피 목숨걸고 탈북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생활하고 언어가 통하는 대한민국으로 오는 사람이 제일 똑똑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탈북자들은 어차피 목숨걸고 탈북했으면 조금 더 고생해서 남한으로 넘어오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똑똑한 놈


탈북자들은 첫 번째 똑똑한 놈 다음으로 똑똑한 것이 중국에서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신분이 없기 때문에 병원을 비롯한 시설들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고통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 당국에서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체포 될 경우 중국으로 북송시키기 때문에 한가지만 생각하고 두가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분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바보같은 놈


탈북자들은 북한 주민 중에서도 가장 바보같은 행동은 그냥 북한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바보같은 북한 주민들은 북한 내부에서도 이동의 자유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모험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1994년 '고난의 행군'의 참상을 지켜봤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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