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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 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 4가지

똥베이런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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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고대시대는 흔히 삼국시대라고 부르고 있으며 삼국을 통일한 국가는 '신라' 입니다. 하지만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어땟을까요? 삼국을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 4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군사력


만약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백제의 기름진 땅을 통해 강력한 군대를 보유했을 것입니다. 또한 가야 일대에서 나오는 철을 통해 강력한 무기를 비롯한 개마부대를 추가 편성했을 것인데요. 만약 삼한을 통일한 고구려가 중국 왕조국가인 당나라와 패권 다툼을 했을 경우 당나라를 전략적으로 격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력


한반도는 고대시대부터 동북아 무역의 중심지로 일본과 중국이 무역을 하게 되면 무조건 거쳐야하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통일 신라가 통일 이후 부국강성을 이룬 것은 무역에 의한 엄청난 흑자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인데요. 아마 고구려가 삼한을 통일했다면 고구려는 광개토대왕 시절보다 더 부유한 국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영토


고구려는 아시다시피 한민족 역사 상 가장 거대한 영토를 보유했던 국가입니다. 하지만 고구려가 거대한 영토를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은 고구려 자체에 농사를 짓기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복전쟁을 통해 물자를 조달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고구려가 거대한 영토를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은 물자 조달때문이었지만 삼한 통일 후에는 제대로 된 정복전쟁을 했다면 북경 일대까지 실효지배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발해의 미존재


발해는 고구려 멸망 이후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아버지 걸걸중상과 함께 건국한 국가입니다. 때문에 발해는 고구려의 후예라는 것을 명시하며 고구려의 후예로써 인정받기를 원했는데요. 만약 고구려가 멸망하지 않고 삼국을 통일했다면 한국사에 발해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신라는 역사적인 부분에 있어서 고대시대의 최종 승자입니다. 하지만 고구려가 삼한을 통일했다면 한민족은 엄청난 영토를 보유하고 있었을텐데요. 고구려가 삼한을 통일했다면 발해, 고려, 조선 등은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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