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를 완전히 뒤바꿔버린 성공한 쿠데타 5가지

한민족의 역사는 5천 년의 역사로 긴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를 완전히 뒤바꿔버린 성공한 쿠데타 5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신정변

무신정변은 고려 의종 24년에 발발한 것으로 1170년 8월 고려의 무신들이 일으킨 쿠데타입니다. 무신정변은 특히 정중부, 이의민과 같은 무신들이 일으켰기 때문에 그들의 우두머리였던 정중부의 이름 따서 '정중부의 난'으로도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무신정변은 쉽게 요약해서 5급 공무원이 60대의 중장 계급의 무신의 뺨을 때리면서 시작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무신정변은 고려 중기의 역사를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무신정변 이후 근 100년 간 고려에는 피냄새가 진동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합니다.

6.25사변

6.25사변은 대체적으로 한국전쟁, 6.25전쟁으로 불리고 있는 근대 한민족 역사에서도 매우 비극적인 역사입니다. 6.25사변은 일제 해방 이후 북한 김일성이 한반도를 적화시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기습공격에 의해 발발했기 때문에 반란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6.25사변으로 인해 김일성은 완전히 북한 전 지역을 장악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한민족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참고로 북한 지역은 대한민국 헌법 상 김일성 잔당들에게 불법 점거당한 지역으로 미수복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왕자의 난

왕자의 난은 조선 초기에 일어난 것으로 세종대왕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에 의해 일어난 쿠데타입니다. 왕자의 난이 일어난 배경을 알려면 태조 이성계 아들들의 출생 관계도를 봐야한다고 하는데요. 조선 건국 이후 태조 이성계는 슬하에 8명의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번 째 아들까지는 신의왕후 한씨가 낳은 자식들이며 7번째 아들인 이방번, 8번 째 아들인 이방석은 신덕왕후 강씨의 아들이라고 하는데요. 조선 건국 이후 태조 이성계가 신덕왕후 강씨의 아들을 태자에 책봉하면서 신의왕후 한씨의 아들들이 불만을 가지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왕자의 난 성공 이후에는 '태종 이방원'이 조선의 권력을 독점하게 되었으며 이는 '태종 이방원'이 조선의 3대 국왕에 즉위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의 왕권강화로 인해 조선은 국왕 중심의 통치가 되면서 한국사에서도 '왕자의 난'은 매우 중요한 정치적 사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5.16군사정변

5.16 군사정변은 1961년 박정희 소장과 대한민국 육군 장군들에 의해 일어난 쿠데타입니다.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제2공화국은 출범 9개월 만에 종결되었으며 5.16 군사정변 이후 박정희-전두환-노태우라는 32년 간의 군사독재 시대가 열리게 된 사건입니다. 5.16 군사정변은 한국의 역사 중에서도 근대사와 현대사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2.12 군사반란

12.12 군사반란은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육군의 불법 사조직이었던 '하나회'가 일으킨 반란으로 전두환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란입니다. 12.12 군사반란 이후 정권을 완전히 장악한 신군부에 의해 대한민국 전역에서는 민주화 운동이 확산되기 시작했는데요. 12.12 군사반란 이후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롯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불씨를 당긴 최악의 군사반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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