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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핵 무기 '차르봄바'의 위력을 알아보자

똥베이런 201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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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무기는 강대국들의 상징이자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무시무시한 무기입니다. 핵 무기 중에서도 특히 러시아의 '차르봄바'는 엄청난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러시아의 핵 무기 '차르봄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르봄바'의 경우 실험 결과를 보면 폭팔 반경 범위는 77km이며 범위에 노출되는 사람의 경우 전신 3도 화상을 입게 된다고 합니다. 전신 3도 화상의 경우 사람이 확실하게 사망할 수 있는 화상온도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차르봄바의 폭팔 반경 77km는 예를 들어 서울을 기준으로 '차르봄바'가 폭팔하게 되면 경기도와 수도권에 사는 2천 만 인구는 확실하게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 경기도 수도권 인구 뿐만 아니라 충청도 일부와 강원도 일부에도 부상자 또는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차르봄바 한 발이 대한민국에 터지면 서울, 수도권, 충청 일부, 강원도 일부까지 폭팔반경이 미치면서 대한민국 3/1이 차르봄바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3/1이 차르봄바의 영향권에 들어가지만 폭팔 이후 나오는 방사능 역시 바람을 타고 타지역으로 번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될 경우 대한민국 전역은 차르봄바의 방사능과 폭팔력에 의해 인구 절반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차르봄바라는 핵 폭탄이 대한민국에 터지면 대한민국은 재건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국가재난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차르봄바라는 핵 무기 하나가 이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정부가 하루 빨리 북한과 대화를 통해 북한 핵 폐기를 이끌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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