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용이 불가능한 여행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용이 불가능한 여행사는 북한이 운영하고 있는 '고려투어'라는 여행사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고려투어'라는 곳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려투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북한을 여행하려면 '고려투어'라는 여행사를 꼭 거쳐 여행을 해야만 하는데요.

'고려투어'에서 운영하는 여행코스는 북한의 수도인 평양과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신의주'라고 합니다. '신의주'의 경우 중국과의 국경으로 바로 이어지는 도시이기 때문에 북한의 어느도시보다도 발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중국과의 근접성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 '신의주'를 방문하여 여행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아리랑 공연이라는 '아리랑 매스게임'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매스게임을 하는 곳은 북한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고려항공'은 전 세계인들이 이용할 수 있지만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은 이용이 불가능하며 특수 직업인 기자, 정부 관련자들 역시 투어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고려투어'를 신청하는 관광객들은 먼저 중국 베이징에 방문하여 '고려투어'측과 사전 미팅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이드 미팅 이후 여행객들은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 - 평양 간 노선 비행기를 타고 평양에 입국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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