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조선왕조의 역사를 바꿔버린 '갑사'

똥베이런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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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존재했던 '갑사'라는 직책은 오위(중앙군)에 속했던 군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갑사'라는 조직은 조선왕조의 역사 즉, 한민족의 역사를 바꾼 조직이라고 하는데요. '갑사'라는 직책을 가진 군인들이 조선왕조의 역사를 바꾸었다는 부분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사'라는 병종은 조선 전기 무예(무술)가 뛰어난 양반의 자제를 뽑아 이룬 병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한 지원체계 덕분에 '갑사'라는 병종의 병력은 조선 전기 1만 4천 여명에 달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갑사'라는 병종은 태종이 즉위하기 전에 중앙군으로 편입되었으며 태조 이성계 재임 시절에는 사병에 가까운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여말선초 당시에는 조선의 국가제도가 확립이 되지 않아 '갑사'라는 병종은 사병에 가까운 성격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갑사'라는 병종은 조선왕조의 역사를 완전히 바꾼 '왕자의 난' 당시 권력의 행방을 결정짓는 역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왕자의 난' 당시 '갑사'는 사병조직에 가까운 성격을 띄고 있었기 때문에 '태종 이방원' 세력에 많이 가담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갑사'라는 조직은 '왕자의 난' 뿐만 아니라 '인조반정' 같은 반란에도 가담하여 핵심적인 역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갑사'라는 병종은 굵직한 조선 역사에 가담함으로써 권력의 행방을 결정짓는 조직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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