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들이 '고구려인'들이 용맹했다고 평가하는 이유
한국의 국내 역사학자들과 더불어 중국, 일본 역사학계에서는 고구려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아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밝혀진 고구려에 대한 정보는 '광개토대왕비'의 비문을 근거 삼아 추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사학자들이 '고구려인'들이 용맹했다고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구려는 한반도 고대시대 한반도 북부와 중국 동북3성에 걸쳐 있던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반도 북부는 땅이 기름지지 않아 농사짓기가 어렵고 겨울에는 추위가 매섭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고구려인들은 소금을 비롯한 식량을 자체적으로 자족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려인들은 사위감을 볼 때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를 봤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고구려인들은 남자가 일을 잘하면 최고의 사위감이라며 너도, 나도 사위를 삼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특히 고구려는 겨울에 추위가 매섭기 때문에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는 것이 기본이었다고 하는데요. 고대시대에는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게 되면 호랑이를 비롯한 곰, 멧돼지 등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고구려 남자들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강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고구려인들은 고수전쟁을 비롯하여 고당전쟁 당시 병사로 착출되어 전선으로 나갔고 용맹하게 싸웠다고 합니다. 참고로 광개토대왕 시기 고구려 전성기를 연 것도 고구려인들이 용맹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구려인 즉, 고구려 남자들이 현대에 이르러 용맹했었다고 인정받는 것은 그들의 삶 자체를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구려 영토의 특성 상 자급자족은 물론이고 야생동물로부터 생명을 지켜야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용맹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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