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사발면이 10원이라고? '동서몰 사발면 10원 사건'
2009년 8월 어느날 식품도매 사이트인 '동서몰'에 농심에서 출시하고 있는 '육개장 사발면'이 10원에 올라온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육개장 사발면 가격이 10원에 올라오자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제품구매를 결제했고 환불을 받으면서 헤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는데요. 2009년 8월에 있었던 '동서몰 사발면 10원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8월 어느 날 식품판매 사이트인 '동서몰'에는 육개장 사발면의 가격이 10원으로 변경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동서몰에 접속한 네티즌들은 '육개장 사발면'의 가격이 10원인 것을 확인하고 우르르 몰려와서 '육개장 사발면' 주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동서몰에 올라온 '육개장 사발면'에 대한 주문건수는 6,300여 건이 주문이 밀려들어왔다고 하는데요.
동서몰에 '육개장 사발면'이 10원으로 등록 된 것은 일요일이었고 휴무일이다보니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동서몰' 직원들이 출근하자 직원들은 사태를 빠르게 파악했으며 주문취소 메세지를 보내 환불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문량이 워낙 많다보니 4일이 지난 목요일까지도 환불 조치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육개장 사발면'이 10원에 올라오자 외국에 가서 장사한다고 10억 원 가까이 사재기 하려던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육개장 사발면'을 10원에 10억 원을 사재기를 하게 될 경우 '육개장 사발면'은 1억 개가 된다고 하는데요.
'동서몰 사발면 10원 사건'은 동서몰 측에서 '사이트 해킹'에 의한 오류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해커가 왔으면 모든 물건이 10원이 되어야하는데?'라는 등의 근거로 직원의 실수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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