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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역사학자들이 '살수대첩'을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똥베이런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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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대첩'은 한민족 역사 상 가장 통쾌한 승리로 기록되어 있는 전투입니다. 그런데 '살수대첩'이 알려지게 되면서 외국 학자들이 '살수대첩'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외국 학자들이 '살수대첩'을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인 '수서', '구당서'에 의하면 살수에서 중원으로 살아돌아간 자가 2,700명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원으로 살아돌아온 2,700명은 모든 무기를 버리고 하룻밤에 450리를 죽어라 뛰어 겨우 중원으로 돌아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수나라 별동대 30만 5천 명 중 살아돌아간자가 2,700명이라고 과정했을 때 살수에서 사망한 병력은 30만 2,300명입니다. 



하지만 실제 수나라 별동대 30만 5천 명은 평양성에 도착해 고구려군과 대치를 했고 게릴라에 의해 피해를 입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평양성에서의 전투로 인해 수나라 별동대는 30만 5천 명으로 보기힘들며 대체적으로 30만 명정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만 명이라는 100%의 병력이 살수에서 2,700명을 제외하고 모두 전사한 것은 수나라 별동대 병력에 99%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끌던 조선 수군 역시 수 차례 전투를 통해 왜군을 격파했지만 피해를 준 병력은 왜군의 일부 병력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살수대첩'은 단 한 차례의 전투로 30만에 달하는 병력에 99%를 전멸시켰고 이 전투의 후율증으로 인해 중국 왕조국가인 수나라를 멸망에 이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믿겨지지 않는 '살수대첩'의 기록은 외국 역사학자들을 놀라게 했고 '살수대첩'에 대한 기록이 거희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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