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고대 동아시아 최강국의 기틀을 마련했던 비밀 5가지

정복전쟁을 통해 광대한 고구려를 만든 광개토대왕이 있다면 광개토대왕이 정복전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고구려를 만든 왕이 있었는데요. 그가 바로 고구려 소수림왕이었습니다. 고구려가 동북아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 5가지 비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 법률 반포

고구려의 법률을 반포했던 시기는 소수림왕 시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인데요. 소수림왕은 고구려 법률을 반포함으로써 고대 국가로써 기틀을 잡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구려 국내 민심 수습

고구려 고국원왕 시절에는 북쪽에서 후연이 쳐들어오고 남쪽에는 백제가 고구려를 위협하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국원왕 전사 이후 고구려는 바로 복수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백성들의 민심을 수습하는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민심을 수습해서 고구려 내부를 안정시킨 것이 정복전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불교의 수용 및 유입

고구려는 소수림왕 시절에 불교를 수용하고 유입시켰습니다. 현대사에서도 종교는 굉장히 중요한데요. 고구려가 불교를 수용함으로써 고대국가로써 어느정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내치 중심의 군사력 확대

고구려는 후연과 백제로부터 군사적 위협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민심을 안정시키면서 군사력을 강화시키기 시작했는데요. 역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소수림왕은 백제가 공격하자 반격을 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내실을 다지면서 군사력을 확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태학의 건립

고구려 소수림왕 시절에 고구려는 태학이라는 현재의 대학을 건립했다고 합니다. 인재 육성을 위한 태학의 건립은 율령 반포와 더불어서 중앙집권국가의 기틀을 잡은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광개토대왕을 모시는 장수들 중에서도 유능한 장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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