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가 중국 본토 사람들의 입국을 철저하게 하는 이유

중국 본토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중국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륙 본토에 사는 중국인들은 같은 중국이지만 홍콩에 들어 갈 경우 입국 심사를 받고 홍콩에 입국하게 되는데요. 홍콩에서 중국 본토 사람들의 홍콩입국을 철저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대륙본토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홍콩에 입국하게 될 경우 통행증이라는 것을 발급 받은 후 입국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행증이라는 것은 여권이라는 개념보다 중국 정부에서 홍콩 입국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확인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 정부에서도 홍콩 정부를 따로두고 중국인의 홍콩 입국을 철저하게 하는 이유는 100년 간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중국에 반환된지 10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홍콩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의 중심지로써 전 세계적으로 홍콩이라는 지역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홍콩은 치안에 있어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여행객이 몰려드는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중국 정부나 홍콩 정부 입장에서 중국인들의 입국을 철저하게 통제하여 홍콩이라는 여행도시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인데요. 

홍콩 정부나 중국 정부에서 비교적 사건, 사고가 많은 중국인들이 홍콩에 아무런 제재없이 입국하게 되면 홍콩의 치안 문제나 여러가지 문제에서 손을 쓸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홍콩은 중국 당국 입장에서 엄청난 외화를 긁어모으는 여행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당국이나 홍콩 당국은 홍콩이라는 국제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나 홍콩의 고위급 간부들은 홍콩이라는 곳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은 여러가지로 치명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국 본토인들의 입국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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