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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자 탈북자가 급감소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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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정원 발표에 의하면 김정은이 북한 지도자로 취임한 이후 탈북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자 탈북자가 급감소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을 탈출하여 제3국이나 대한민국으로 망명하는 북한 주민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는 아직 잡혀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발생한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3만 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북한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자 북한 당국은 탈북하는 주민들을 막기 위해 중국-북한 간 국경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북한 국경에 철조망을 설치하여 넘어가게 하지 못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북한 당국은 중국으로 넘어가려는 주민을 보면 '즉각 사살' 하라는 명령을 하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탈북을 하다 북한 국경수비대에 걸리게 되면 총알을 피해 도망가거나 운이 나쁠경우 그 자리에서 사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북한의 탈북자를 막기 위한 조치도 조치이지만 목숨을 걸고 중국으로 넘어간 북한 주민들은 중국 공안에 의해 걸리게 되면 북송 당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국제연합의 상임이사국으로 북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중요한 임무를 하고 있지만 중국으로 넘어오는 북한 주민들을 난민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중국 공안들은 탈북해서 중국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들을 체포하게 될 경우 북한으로 되돌려보내는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공안들은 탈북자를 체포하여 북한으로 북송하게 될 경우 500위안의 포상금이 내려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중국 공안당국의 포상정책에 의해 중국 공안들은 탈북자들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동남아를 건너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중국을 지나가야 하는 탈북자들은 중국이 최대 고비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최근 탈북연대의 이야기에 의하면 중국에 미망인으로 살아가는 북한 주민의 수가 대략 2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국경을 넘어가는 도중 중국 공안에 잡히게 될 경우 북송당하기 때문에 그냥 중국에서 미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안타까운 사정을 고려한 중국 당국이 북한 주민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여 대한민국으로 이동하는 루트를 개척해준다면 국제사회로부터 찬사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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