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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주석이 북한 김정은을 싫어하는 진짜 이유

똥베이런 2017.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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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주석은 국가주석으로 취임 한 후 이전 중국 국가주석들처럼 북한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중국 시진핑 주석과 북한 김정은은 서로에 대한 안면식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 시진핑 주석이 북한 김정은을 싫어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국가 주석으로 선출되기 전부터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북한 김정은을 만나진 않아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하면 국빈으로써 대접하기도 했는데요.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취임 이후 중국 시진핑 주석은 직접 북한을 방문하지 않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의원을 보내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최근 외교부 차관급을 북한에 보내며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김일성이 북한을 통치하고 있을 당시 김일성이 북한을 방문하게 될 경우 중국은 김일성을 국빈 대접으로써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진핑 이전의 중국 국가주석들은 보여주기식이라도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김정은의 아버지인 2대 독재자 김정일 역시도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과의 관계를 호전시키려는 등의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김일성, 김정일이 북한을 통치했을 당시에는 중국이 말을 하면 듣는 시늉이라도 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김정은은 핵 실험을 지속적으로 감행하여 중국을 국제사회로부터 난처한 입장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즉, 시진핑 정부는 김정은의 전대 독재자였던 김일성, 김정일은 중국이 달래거나 정당히 해라라고 말하면 듣는 척이라고 했지만 김정은은 무조건 뒷통수만 후려친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중국 시진핑 정부는 무조건 중국의 뒷통수만 후려치는 북한 김정은을 싫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이 체재경쟁 때문에 친미세력에 붙은 일은 절대 없지만 동북 3성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북핵문제를 빨리 해결해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이 연임에 성공하여 행보가 기대가 되지만 미국과의 관계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활을 한다면 그보다 더 높은 공적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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