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해병대 역활을 담당하는'수륙기동단'이라는 부대를 만든 이유

일본은 2차세계대전 전범재판 이후 해외를 무력으로 침공할 수 없는 국가가 되었기 때문에 해병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해병대를 운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2018년부터 해병대 역활을 수행하는 '수륙기동단'을 2018년부터 여단급 규모로 운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일본이 해병대 역활을 하는 '수륙기동단'을 만든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은 사실 2차세계대전에서 패망한 국가로 국제헌법재판소의 재판에 의해 정규군을 사실 상 보유할 수 없는 국가입니다. 또한 일본은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국가로 해병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이 일본 내부 영토방위 작전을 직접적으로 수행하면서 해병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요.

 

실제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육전단'은 존재하긴 했지만 전쟁 이후 해체되었고 실질적으로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조직은 육상자위대 서부방면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상륙작전을 전문적으로 하는 독립적인 부대가 필요했고 그 결과 '수륙기동단'의 창설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해병대 역활을 할 예정인 '수륙기동단'은 미 해병대에게 많은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미 해병대'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해병대 역활을 하는 '수륙기동단' 창설을 결정한 것은 상륙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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