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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970년 대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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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인해 전 국토가 피폐화되었으며 전쟁 휴전 이후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중 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휴전 이후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성장했는데요. 미국이 1970년 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빠른 경제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재임 당시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1960년 대 후반부터 미국은 군부독재와 더불어 한국 경제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쿠데타에 의해 대통령에 당선되자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린다는 명목 하에 '화폐 개혁'이라는 무리수를 두게 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의 '화폐개혁'은 실패했고 좋지 않던 경제상황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러한 한국 경제를 지켜보던 미국은 한국 경제가 붕괴하면 한반도 적화와 더불어 일본까지 위험해지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원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월한국군 파병 요청과 더불어 파독에 간호사를 파견을 제안했고 한국 정부는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프레이저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 박정희 정권의 무능과 '화폐개혁'으로 인해 미 극동방위선이 붕괴 될지 모른다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1970년 대는 소련과의 체재대립이 극에 달하던 시기로써 미 극동방위선이 붕괴되면 미국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1970년 대 당시 중국과 소련의 원조를 받고 있었던 북한은 남한보다 경제 부분에 있어서 우위에 있었고 군사력 역시 상대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국은 한국의 경제원조를 통해 경제와 군사력을 동시에 올리는 방안을 선택했고 미국은 이를 실제 실행하게 되었는데요.



미국이 만약 박정희 정권의 군사독재와 더불어 '화폐개혁'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붕괴를 방관했다면 일본마저 공산화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는데요. 미국이 아니었다면 대한민국은 1970년 대 당시 벌써 공산화되어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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