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전쟁에 대한 시각 5가지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은 베트남 전쟁에 뭍혀 세계인들의 인식에는 별로 없는 전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전쟁은 한국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전쟁에 대한 시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전시대의 개막
2차세계대전 이후 소련과 미국은 연합군으로써 승전국에 해당하는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 이전부터 냉전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외국인들은 한국전쟁을 냉전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사건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대전급 전쟁
한국전쟁은 세계 전쟁사에서도 세계대전급에 해당하는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남한에 물자를 보내주거나 병력을 파병한 국가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일부 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 보다도 한국전쟁을 세계3차대전급의 전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국공내전의 여파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지원한 중공군은 국공내전에서 승리를 이룩한 중공의 군대였습니다. 중공군은 이른바 인해전술을 통해 연합군과 국군을 압박하며 남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공군의 참전이 현재의 한반도 분단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외국인들은 한반도 분단 사태를 국공내전에서 승리한 중공의 참전으로 보는 시각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소련과 미국의 전쟁
한국전쟁 이후 세계는 냉전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습니다. 현재 세계 군사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은 한국전쟁을 소련과 미국의 대리전 형상을 띈 전쟁이었다는 주장이 일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한국전쟁을 남한과 북한의 전쟁으로 보는 시각보다도 소련과 미국의 대리전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일한 국제연합군의 참전
2차세계대전 이후 세계 평화의 목적으로 창설된 국제연합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일부 진영에 병력을 파병한 것이 바로 한국전쟁입니다. 국제연합은 항상 중립적 위치를 지키며 세계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조직인데요.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전쟁을 단순히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국제연합군이 한쪽의 당사국으로 참전한 전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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