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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기 위해 만든 엄청난 무기

똥베이런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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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사상자를 발생시키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참혹했던 전쟁은 2차세계대전은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발발했습니다. 폴란드를 점령한 독일은 자신들에게 선전포고를 한 프랑스를 다음 목표로 설정했고 프랑스를 침공하기 위한 준비를 했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기 위해 만든 엄청난 무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돌프 히틀러'는 폴란드를 점령한 후 프랑스를 다음 목표로 삼았고 많은 독일 장성들은 프랑스를 침공하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실제 프랑스는 1차세계대전 당시의 교훈으로 알자스부터 로렌까지 참호와 요새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요새를 통틀어 마지노선이라고 불렀고 마지노선은 10년이라는 시간과 20조에 달하는 건설 비용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때문에 독일은 프랑스의 마지노선 방어선을 넘기 윟서는 강력한 기갑전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차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은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넘지 못했고 결국 대규모 포격을 계획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돌프 히틀러'와 독일 수뇌부는 이동이 편리하도록 열차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중량 1,350톤에 달하며 800mm구경, 40.6구경장을 가진 거포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이 구포의 이름은 무거운 구스타프라는 의미로 '슈베어 구스타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슈베어 구스타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3주전부터 진지를 구축해야만 공격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결국 수뇌부 회의를 하게 되는데요. 이 회의에서 에리히 폰 만슈타인 원수의 제안으로 결국 마지노선을 넘지 않고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우회하는 작전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에리히 폰 만슈타인 원수는 실제로 육군 참모총장을 꿈꾸던 유능한 지휘관이었으며 그의 상관인 게르트 폰 룬트슈테르와 프란츠 할더도 우회작전을 지지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독일은 프랑스를 우회해 침공하는 작전에 불안감은 있었지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최선의 방식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우회작전이 결정되자 더 이상 독일 수뇌부는 '구스타프 열차포'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으며 우회작전으로 벨기에 아르덴 고원을 통해 프랑스 침공은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독일은 프랑스 점령 이후 프랑스군의 반격은 우려하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기도 전에 구스타프 열차포는 프랑스 마지노선을 향해 포를 발사하지 못했지만 독-소 전쟁 당시 소련의 세바스토폴 요새를 공격할 때 실전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능가하는 세바스토폴 요새를 향해 구스타프 열차포는 포를 발사했지만 48발의 포를 쏜 후 강선이 모두 망가졌다고 합니다.



구스타프 열차포는 1945년 4월에 연합군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노획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포는 이미 파괴되었으며 잔해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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