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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살려준 한국군을 강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발언한 북한군 탈북자

똥베이런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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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은 최근 일본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살려준 한국군을 강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발언한 북한군 탈북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군에서 목숨을 살린 북한군 병사 오청성은 한국으로 귀순한 후 한국에서 큰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오청성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군대 같지 않는 군대'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오청성은 '군대 같지 않은 군대'라고 말한 후 나와 비슷하게 훈련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한국군이 강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고 합니다. 이 인터뷰 내용이 한국 국방부에 흘러들어갔고 이에 국방부 대변인은 '개인 발언에 대해 저희가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군은 어떤 상황, 어떤 형태에서도 적의 위협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강한 군대라는 것에 확신한다'며 공식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요. 북한군 병사 오청성이 귀순했을 당시 우리군의 장교와 부사관은 감시장비로 쓰러진 오청성을 낮은 포복으로 기어간 후 안전지대로 끌어낸바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살려준 한국군을 이렇게 비하하는 발언을 하다니 오청성 씨가 무슨 생각으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런 발언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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