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 건조한 '산동급 항공모함'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국은 현재 랴오닝급 항공모함을 실전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자체적으로 항공모함을 추가로 건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산동급 항공모함이라는 중국이 건조하는 항공모함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해군이 랴오닝급 항공모함을 실전배치하자 전 세계 군사전문가들은 랴오닝급 항공모함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을지 모른다며 문제점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해군은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항공전단을 꾸려 현재 실전배치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전단의 기동훈련까지 공개하며 랴오닝급 항공모함이 운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랴오닝급 항공모함을 진수한 목적에 대해서 항공모함을 자체 건조할 수 있는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항공모함 건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은 해군력 증강을 목적으로 2030년까지 항공전단 6개를 운용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현재 중국 랴오닝성 대련시에서 중국이 중국 자체 기술을 도입하여 항공모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그 항공모함이 바로 산동급 항공모함이라는 것이죠.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이 산동급 항공모함을 건조하면서 랴오닝급 항공모함의 문제점을 전체 보완하여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포함한 차세대 공군전력 역시 2020년에 실전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점을 보완하여 중국의 산동급 항공모함이 실전배치 될 경우 동아시아 해군 군비경쟁이 촉발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 공군의 5세대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포함한 중국 해군의 산동급 항공모함 실전배치는 확대되가는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주목해야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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