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미군이 철수 한 뒤 필리핀이 당한 수모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한 때 미국으로부터 안보지원을 받았던 국가라고 합니다. 특히 필리핀은 미국으로 안보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미군이 필리핀에 주둔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에서 미군을 철수시킨 필리핀의 최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필리핀-미국 간의 방위협정에 의거하여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1년 필리핀과 미군의 방위협정이 만료됨에 따라 미군은 철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군은 1992년 필리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전부 본국으로 소환하면서 주필미군은 완전히 필리핀에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미군이 철수한 이후 필리핀은 51억 달러의 규모를 투자하여 필리핀군 현대화 계획을 세웠지만 경제난으로 포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1992년 필리핀에서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고 남중국해 미군기지가 없어지자 굴욕이 시작되게 되었는데요.

미군이 남중국해에서 철수하자 중국 공산당은 영해법을 선포하고 필리핀 앞바다 팡가니방 산호초와 스카버러 섬을 중국 영토로 편입하게 됩니다. 

또한 팡가니방 산호초와 스카버러 섬에 중국령 표지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팡가니방 산호초와 스카버러 섬은 필리핀에서 매우 가까운 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992년부터 중국과 필리핀은 영토분쟁을 시작했지만 필리핀은 중국에 대항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필리핀은 대만 해군에게도 밀리고 있는 것이 현재 필리핀의 현실이라고 합니다. 특히 필리핀 영해를 침범한 대만 선박에 총격을 가했다가 대만 선박에 탑승한 대만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필리핀 정부는 대만에 공식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총격사건에 대해 필리핀 정부는 사과를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대만 해군이 필리핀 앞바다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면서 무력시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만 해군의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으로 인한 무력시위로 필리핀 정부는 공식사과를 하게 된 것이죠.

대만 해군은 동북아에 있는 한국, 일본, 중국 해군에 비하면 애교수준이라고 합니다. 필리핀 해군은 현대화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함선 자체가 미국의 해안경비대나 선진국 해양경찰들이 사용하는 수준의 함선이 주력이라고 하는데요.

필리핀에서 1992년 주필미군이 철수하면서 대굴욕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2010년대 들어 미군이 다시 필리핀에 주둔하는 부분에 대해 협상을 진행했지만 그 결과 조차도 순탄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필리핀은 19세기 미국의 침략이 있었기 때문에 미군을 '침략자'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각 때문에 미군 재주둔 협상에 있어서 필리핀 시민단체들이 미군 반대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곤욕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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