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측근이 말하는 북한이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발사하는 이유

2016년 4월 26일 YTN(연합뉴스)는 북한 김정은에 대한 보도자료를 낸적이 있습니다. 2016년 4월 16일 자 YTN(연합뉴스)의 북한 김정은에 대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016년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북한에 다녀온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와 인터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일의 전속요리사의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을 만났다고 했는데요. 그는 김정은과의 면담 자리에서 김정은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전쟁을 할 생각은 없는데 외교쪽 인간들이 미국에 접근하려고 무리한 난제를 들이대는 바람에 울컥해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일의 전속요리사로써 김정은이 어린시절부터 친구처럼 지냈던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김정은은 '후지모토 겐지'에게 자신의 속마음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은이 "일본은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후지모토 겐지'는 "최악이다."라고 말하자 "그렇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즉, 김정은은 욱하는 마음에 자신의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김정은이 나이가 어리다보니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해서 구슬린다면 엄청난 성과를 이룩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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