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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자취방에 놀러간 남자가 급하게 도망친 이유

똥베이런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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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하고 서로를 아껴주던 커플은 연인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그날 이후 이별통보를 한 후 헤어졌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한 매체는 여자친구의 자취방에 갔다가 이별을 결심하게 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사연을 보낸 해당 남성은 여자친구의 집에 처음 놀러간 날이었고 평소 부끄러움이 많은 여자친구의 집에 가보고 싶다며 오랜 설득 끝에 여자친구의 집에 방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여자친구의 자취방의 방 문을 연 남성은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평소 좋은냄새와 깔끔한 옷만 입고 다니던 여자친구와는 달리 여자친구의 자취방은 그야말로 쓰레기 더미로 가득한 쓰레기장이나 다름없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남성은 신발장에 들어선 순간 바닥은 미끈거렸고 발 디딜틈 없이 온갖 쓰레기와 머리카락으로 뒤덮여있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자취방을 걸을 떄마다 느껴지는 이물질로 인해 남성은 온 몸에 소름까지 돋았다고 하는데요.

침대 위 베개와 이불에는 누런 얼룩 자국들이 가득했고 침대 사이에는 신던 양말과 휴지들이 잔뜩 끼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남성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여자친구의 자취방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이 여자친구의 자취방의 사진을 올리자마자 베트남 온라인 커뮤니티에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했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이 올린 사연과 사진을 본 베트남 네티즌들은 '소름돋는다', '남자친구가 집을 방문하면 어느정도는 치워야지', '자취하는 입장에서 이해는 하지만 너무 심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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