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 최초로 피임약 광고 찍었더니 발생한 일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여자 아이돌 최초로 피임약 광고를 찍은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돌 최초로 피임약 광고 찍었더니 발생한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과거 동아제약은 아이돌, 예능 어디서나 대세로 떠오른 걸스데이 유라를 피임약 '마이보라'의 광고 모델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걸스데이 유라가 찍은 '마이보라 정' 광고는 '일하는 것 만큼 사랑에서도 당당하고 싶은 그녀가 선택한 피임약은?'이라는 광고라고 하는데요. 동아제약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유라`s Choice_사랑에서도 완벽하고픈 유라의 선택, 마이보라'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걸스데이 유라가 찍은 '마이보라' 광고에는 '누구를 만날지, 그 사람과 어떤 사랑을 할지 난 내가 선택해'라며 당당히 미소를 짓는 유라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하지만 어떠한 노출 장면이나 자극장면은 없었고 유라는 자전거를 타며 활기찬 미소를 지으며 가방에서 피임약을 꺼내면서 '사랑도 완벽해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라의 광고가 나가자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끼리 갑론을박을 펼쳤고 '여자 아이돌이 웬 피임약 광고? 이미지 생각 안해?'라는 의견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뭐 어때서?, 이런 것을 금기시하는 문화 자체가 이상한 거다'라며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을 지적했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돌이 광고를 찍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보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지 않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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